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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시선보다 아래에 위치하게 되어 장시간 사용 시 거북목을 유발하게 된다.
이를 방지하기 위해 내가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.
휴대성을 생각한다면
플랫스탠드 접이식 노트북 거치대
장점
- 무게가 가볍다. 접이식이라 이동 시에는 펼쳐서 노트북 파우치에 같이 넣고 다니면 된다.
- 실용성도 있다. 어느 정도 시선을 높여 주면서 블루투스 키보드 없이 타자를 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.
- 지하철에서도 사용 가능하다. 책상이 없는 이동 중에서도 목을 보다 편하게 해준다.
단점
- 높이가 높지 않아 무의식 중에 목을 빼고 보게 된다. 하지만 블투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쓰려면 감수해야 하는 불편함인 것 같다.
- 높이 조정이 거의 되지 않는다. 무게중심이 안맞으면 뒤로 넘어가서 중심이 맞는 위치에 맞춰야 한다.
실용성을 생각한다면
휴대용 접이식 노트북 받침대
장점
- 접이식이라 휴대성이 있다. 거치대를 담을 수 있는 파우치도 준다.
- 각도 조절이 되고 고정도 잘 된다. 상황에 따라 각도 조절 가능한 점이 가장 좋다.
- 스마트폰, 아이패드, 노트북 모두 거치 가능하다. 아이패드는 케이스를 낀 상태로도 거치 가능하다.
단점
- 높이를 가장 낮게 한 상태가 위의 접이식 거치대보다 높다. 그리고 각도가 낮으면 자리 차지가 많이 되는 편이다.
- 블루투스 키보드가 꼭 필요하다. 손목이 아프고 타이핑 할 때마다 노트북이 흔들린다. 건드리지 않아야 안 흔들림.
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& k580
장점
- 로지텍이다. 기본적으로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일단 든다.
- 제품이 많아서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. 가격도 중저가부터 고가까지 여러 종류가 있음
- 거의 모든 블투 키보드 제품이 멀티페어링 가능하다.
- 키감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적당하다. (노트북 키감 느낌)
단점
- 나는 K380의 크기에 네모난 자판이었으면 좋겠는데 없다.. ㅜㅜ
- K580은 거치할 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지만 아이패드를 가로로 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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