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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 동안...
😎 뭐 했나
월요일
주말에 못했던
express 서버
연결해서 json 파일 비동기로fetch
받아오는 것까지 진행했다. 근데 fetch 때문에 html이 제대로 안 그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.수업에서는 prototype을 실습하면서 배웠는데, 잘 이해가 안 갔던
__proto__
가 조금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았다.⇒ prototype 개념에 대해 좀 더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.
화요일
- 학원
방학(3월 첫째 주) 계획
을 키워드 위주로 대강 짰다. 할 일이 너무 많다. - fetch로 인한
버그
를 객체를 비동기로 실행시키게 해 없앴다. - 근데 객체를 나누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슬라이드가 따로따로 움직이는 일이 발생했다.
git log
를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도움도 받고 한참을 헤매다가 1시 넘어서 집에 들어갔다.
수요일
- 화요일에 늦게까지 진행한 탓에 컨디션 난조가 왔다. 컨디션 내일 쉬어도 된다는 생각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.
-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클래스를 하나로 합치고 Pull Request를 날렸다.
- 자동검색완성을 진행하기 위해 검색창 html, css 코드를 만들었다.
목요일
- PR 코멘트를 반영했다. 바로 리팩토링한 것은 아니고, 다음주에 리뷰를 참고해 리팩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.
-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한
강의
를 들었다.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예시와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리팩토링과 객체 정의를 내릴 때 도움이 될 것 같다. firebase
로 동적 웹페이지를 호스팅하려고 했는데 일단 실패했다. 아직 그렇게까지 급한 일은 아니니 튜토리얼 보면서 다음주에 다시 할 것이다.
금요일
- 아침에
퀴즈
를 봤다. 주관식으로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이었는데, 아예 모르는 개념도 있었다.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쓰고 나니 자신감이 하락했다. 그래도 뭐라도 설명하다보면 나중에 더 잘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. - 자동검색완성 예제를 찾아 보면서 구현할 방법을 찾아 봤다. css 제어 부분이 어려워서 큰일이다.
- 블로그 css를 살짝 수정했는데 반응형이라 더 이상해진 건 아닌가 싶다. 그래도 최대창으로 보면 볼 만 해서 일단 이대로 두기로 했다. css는 오래 걸려서 너무 많이 하면 안될 것 같다.
😎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
서버에 대한 얄팍한 이해
- 사실상 이론만 알고 실제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로컬 서버를 열고, 동적 페이지를 시도하면서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두고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.
버그 해결할 때 기분 좋음
- 단점: 버그 하나 해결했는데 다른 하나 안되면 기분 나쁨
책을 이틀에 한번 꼴로 읽었다
- 읽기 쉽고 얇은 책들로 읽긴 했는데, 이렇게라도 조금씩 읽는게 나쁘진 않은듯!
😎 가장 많이 부족했던 부분
빠른 포기
- 잘 안 되면 물고 늘어지는 것이 좋은지 빨리 다음 것으로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하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다.
- 일단은 한 번 물고 늘어지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빨리 포기하고 다른 걸 하는 방법을 택하긴 했는데 찝찝하다.
css 모르겠다
- 내맘대로 안되는 css 너무 싫고 모르겠다...
집중력 저하
- 자꾸 어려운 건 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서 미션 구현을 더 더디게 하는 것 같다.
- 집중하는 시간도 적은 것 같아서 버닝 타임을 가지고 쉴 때도 흐름이 끊기지 않게 적당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
😎 가장 많이 뇌리에 박혔던 생각
혼란하다 혼란해
남들과 비교하는 나 VS 마이웨이 나
나와의 비교와 남과의 비교 사이에서 흔들흔들했다.
사실 2월 초반보다는 남들과 비교하는 일이 줄어들긴 했다. 확실히 내가 못하는 부분이 스스로 보여서 싫은 부분이 더 많아졌다.
그래도 뭔가 앞서가는 분들을 보면 자괴감이 드는 거는 어쩔 수 없나 싶다가도 내 속도를 지키자는 마음도 든다.
그냥 지금은 우선 멘탈관리 이런식으로 계속 하면서 개발의 고통 버그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시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.
내 존재 화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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