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목차
- 코드스쿼드 한달 후기
- 달성한 것
- 달성하지 못한 것
- 생각해 볼 것
1️⃣ 코드스쿼드 한달 후기
장점
- 자율적인 공부 환경을 가지고 있다.
즉, 스스로 공부하게끔 하고 멤버들끼리 공부 거리를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.
처음에는 어색함에 말을 잘 안 하고 있기도 했는데,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보다 자유롭게 얘기하는 분위기가 되었다. 왜?
라는 질문을 유도하는 교육 방식
첫 날 OT 시간부터 꾸준하게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.
첫 날에는 질문할 때 마음의 준비를 한다던가 떨리는 마음으로 했었는데, 지금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일단 질문하고 보게 됐다.개발 도서관
처럼 느껴지는 많은 양의 개발 관련 책
내가 읽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책들이 정말 많다.
짬을 내서 읽은 책도 있고, 읽다가 구매한 책도 있다.
미션을 해결하거나 공부하고 싶을 때 때론 인터넷보다 책이 더 와닿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참고할 만한 교과서같은 책들이 많다.- 열심히 하는 주위 멤버들을 통한 지속적인 자극
나의 치명적 단점이 꾸준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고, 코드스쿼드에 다니게 된 계기 중 하나이다.
여기에 오면 항상 코드 생각밖에 안 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된다.
단점
- 높은 난이도의 미션
첫 달에 나간 주제는CS
였는데 하루에 나가는 미션의 양이 너무 크다.
그래서 처음에는 많은 양에 부담감에 스트레스를 받았다.
하지만 6개월이라는 한정적인 시간 안에CS 기초
를 키워드라도 알게 된다면 나중에 조금씩 스스로 공부할 거리가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. - 마인드 컨트롤
자존감 관리가 많이 필요하다.
나는 특히전공생인데 너무 모른다
는 생각에 자신감이 많이 낮은 편이다.
그래서 자꾸 빨리 끝내고 정시에 가는 멤버들을 신경쓰게 되고 이렇게 못하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? 하는 의문이 과정 초반에 많이 들었다.
근데 미션 난이도까지 높다 보니 더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는 것 같다.
그래도 이에 대해서는 마스터들도 꾸준한 언급이 있어 나만의 성장 기준을 잡아 자존감을 높이기로 했다.
나는 나보다 잘 하고 잘 아는 멤버에게 지식을 공유받아 다른 누군가에게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면 된다. - 사실 단점도 단점이라기보다는 과정의 힘든 점을 극복하는 과정을 적은 것에 가깝다.
- 그만큼 코드스쿼드 과정에 만족하고 있다.
2️⃣ 달성한 것
1주일 4커밋 달성
- 처음엔 일일 커밋을 목표로 했지만 꾸준함이 아직 습관되지 않아 몰아서 올리는 날이 많았다.
- 그래서 군데군데 구멍이 뚫리고 군데군데 까만 나의 잔디..
- 몰아서라도 각각의 커밋 메시지를 제대로 적는 연습이라고
자기위로를 해 본다.
개발 관련 도서 4권 완독
- 트렌드 코리아 2020 (정확히 말하면 개발 도서는 아님)
- IT 개발자의 거의 모든 것
- 도난 당한 패스워드
- 그림으로 읽는 네트워크
그 외 읽고 있는 책
- 러닝 자바스크립트
- 팀 개발을 위한 깃 시작하기
- 모두의 네트워크
- 한 달에 한 권씩 읽기로 한 양보다 많이 읽었다!
- 설 연휴동안 읽은 보람이 있다 ㅎㅅㅎ
- 학원에 책이 많으니 관심 있는 책은 사서 2월에도 꾸준히 읽어야 겠다.
질문하기 & 토론하기
-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질문을 즉각 잘 질문했다. 더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는 연습도 해야겠다.
- 문제 이해하기부터 페어 프로그래밍 방식까지 얘기하며 이해한 부분이 정말 많다.
기술 블로그 이해하기
- 코드스쿼드 이전에는 기술블로그를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용어가 정말 많았다.
- 아직도 잘 모르겠는 부분도 많지만, 이제 Git이나 네트워크, 자료구조, 자바스크립트 관련 글은 못 알아 보면 찾아 가면서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.
3️⃣ 달성하지 못한 것
일일 회고 쓰기 실패
- 처음에 샤ㅣ로 하려고 햇다가 실패 → 일일 회고 → 주간 회고 → 월별 회고 순으로 텀이 늘어났다.
- 2월엔 매일 회고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 때마다 노션에 글을 올리고 그 글을 복사해 블로그에 올리는 식으로 해 일일 회고를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.
일정 관리 & 시간 관리
- 학원에 다니면서도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생활해야 하는데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결정해서 컨디션 관리까지 덩달아 못했다(2주차에 감기 걸림 ㅠㅠ)
- 등원하는 시간은 오전 10시로 거의 고정으로 잘 지켰는데, 하원?하는 시간이 문제였다.
-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골고루 있어 봤는데, 경험 상 저녁을 먹지 않고 8시쯤 집에 가는 게 가장 좋아서 앞으로는 이렇게 정해서 할 예정이다.
-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려고 당원 시간을 9시 20분으로 당겨 보려고 한다. 40분 동안 어제 못 한 정리나 알고리즘 공부를 할 것이다.
- 2월에는 수요일, 토요일에도 나와서 미션과 알고리즘 풀이를 할 것이다.
부족했던 알고리즘 풀이
- 앞으로는 자바스크립트로 푸는 알고리즘 개수를 늘려야 한다.
- 해커랭크나 릿코드에서 토,일,월요일에 한 문제씩 풀려고 한다.
- 학원에서 스터디도 하고 싶은데 조금 더 분위기와 일정을 봐야 할 것 같다.
아직 말을 안 해 본 멤버들이 많다.
-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클래스는
4️⃣ 생각해 볼 것
-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의 내가 되자
- 과정 초반에 마음으로 다짐했던 문구이다.
- 아마 마스터들 중 한 분에게 들은 말이엇던 것 같은데 이 말을 마음에 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는 마음에 많이 줄엇다.
- 고민인 것은 내가 한 달 동안 발전해왓는가 이다.
- 달성한 것이 잇는 것을 보면 발전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.
- 하지만 내가 가장 이루고 싶엇던 꾸준함이 반쪽짜리 꾸준함인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.
- 1월 말이 되면서 많이 풀어졌었는데 2월이 되고 과정이 바뀌면서 마음을 다시 되잡게 되었다.
- 2월엔 1월보다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록하고 돌아봐야 겠다.
- 발전하자
반응형